중세 마을 코츠월드로 시간 여행

중세 마을 코츠월드의 매력

영국의 코츠월드(Cotswolds)는 중세의 정취를 간직한 그림 같은 마을로 유명합니다. 이곳은 전통적인 석회암 건축물, 굽이치는 언덕, 조용한 마을 풍경으로 방문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특히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지역으로, 1600년대 이후 캐슬 콤에는 새로운 집이 지어지지 않아 시간이 멈춘 듯한 독특한 분위기가 인상적입니다. 아래글에서 코츠월드의 매력과 추천 숙소, 스콘과 커피가 맛있는 집까지 정보를 살펴보세요.

 

코츠월드 캐슬 콤

📌 코츠월드의 매력을 제대로 즐기는 법

코츠월드에서 가장 매력적인 점은 다양한 마을마다 각기 다른 이야기를 품고 있다는 것입니다. 버포드(Burford), 바이버리(Bibury), 캐슬 콤(Castle Combe)과 같은 마을은 각각 독특한 매력을 가지고 있어 방문할 가치가 충분합니다. 이곳에서는 전통적인 차 문화와 중세 건축물의 조화를 감상하며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 버포드(Burford): '코츠월드의 관문'으로 불리며, 고풍스러운 가게와 카페가 즐비합니다.
• 바이버리(Bibury): 윌리엄 모리스가 '영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이라 칭찬한 아르링턴 로우(Arlington Row)로 유명합니다.
• 캐슬 콤(Castle Combe): 영화와 드라마 촬영지로 사랑받는 고요한 마을입니다.
• 치핑 캠든(Chipping Campden Market): 전통적인 중세 유럽의 건축물을 간직한 마을입니다.

코츠월드 케슬 콤

 

📌 치핑 캠든 마켓( 유명 전통시장)

• 판매 물품 - 농산물과 현지 수공예품, 골동품
• 시장 오픈 기간 - 매월 3월에서 12월까지, 매월 두번 째 주 토요일과 일요일
• 시장 오픈 시간 -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
• 장소 - 마을중심에 있는 역사적 건물(Market Hall)
• 지역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인기

이미지 출처 pixabay

 

📌 평이 좋은 숙소

코츠월드의 매력을 제대로 느끼기 위해서는 지역 내 전통적인 숙소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계절에 따라 요금이 달라집니다.

• 더 슬로터스 매너 하우스(The Slaughters Manor House): 중세풍 인테리어와 현대적 편의시설이 조화를 이루는 럭셔리 호텔입니다.
• 더 올드 벨 호텔(The Old Bell Hotel): 영국에서 가장 오래된 호텔 중 하나로, 아늑하고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자랑합니다.

• 아르링턴 하우스(Arlington House): 바이버리 근처의 전통적인 코티지 스타일 숙소입니다.

🥤 코츠월드에서 커피와 스콘

영국하면 또 빼놓을 수 없는 스콘, 코츠월드 여행 중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따뜻한 커피 한 잔과 맛있는 스콘입니다. 다음은 코츠월드에서 꼭 방문해봐야 할 맛집입니다.

 

   . 허프킨스 티룸(Huffkins Tea Room): 전통적인 스콘과 클로티드 크림이 맛있는 곳으로, 아늑한 분위기가 특징입니다.

   . 메이슨스 커피 하우스(Mason's Coffee House): 버포드에 위치한 이곳은 다양한 종류의 커피와 디저트를 제공합니다.

   . 로즈 티룸(The Rose Tea Room): 바이버리의 중심부에 위치한 작은 티룸으로, 현지 주민들에게도 인기 있는 장소입니다.

 

 

📎 코츠월드 여행을 위한 팁

• 대중교통보다는 렌터카를 이용하는 것이 편리합니다.
• 성수기에는 숙소와 티룸 예약이 필수입니다.
• 런던에서 출발하는 코츠월드 빌리지 일일 투어도 좋은 선택지 입니다.
• 사진 촬영 포인트로 유명한 아르링턴 로우는 아침 일찍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무리

 

코츠월드는 한 번 방문하면 다시 찾고 싶어질 만큼 매력적인 여행지입니다. 이곳에서의 하루하루는 마치 중세로 시간 여행을 떠난 듯한 특별한 경험이 될 것입니다. 복잡한 일상을 벗어나 중세로의 여행, 떠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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